도마뱀의 가장 놀라운 기술은 끈적끈적한 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도마뱀의 신비한 비밀들

도마뱀의 기술

도마뱀붙이는 자연 최고의 발을 위한 대회에서 반드시 메달을 딸 것이다. 작은 털로 덮인 도마뱀의 끈적끈적한
발가락은 진화의 환상적인 위업으로 천장을 가로질러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도마뱀의 꼬리가 나무 줄기처럼 수직 표면에서 안전하고 탄도 속도로 착륙할 수 있는 놀라운
기술을 수행하는 도마뱀붙이만큼이나 특이하다고 말한다.
“독수리가 나뭇가지에 착륙한다면 날개짓으로 속도를 늦춰 속도가 거의 0에 가까웠다가 그냥 내려갈 것입니다.
많은 제어가 필요한 우아한 착륙입니다. 독일 막스 플랑크 지능형 시스템 연구소의 아르디안 쥐수피 연구원은 “이
마뱀은 이와 정반대의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도마뱀의

처음에, 주수피와 그의 팀은 도마뱀붙이가 풍동에 있을 때 스카이다이버처럼 꼬리를 이용해 공중에서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을 통해 도마뱀붙이가 비교적 통제된 방법으로 미끄러져 나무 줄기에 착륙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아시아 납작꼬리 도마뱀의 고속 영상을 캡처한 뒤 도마뱀 로봇 모형을 제작해 놀랍게도 도마뱀이
시속 21km(시속 13마일)의 속도로 먼저 충돌하고 충돌 에너지를 흡수하는 꼬리만으로 착륙 시 안정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나무에 접근하며 처음에는 앞다리와 머리, 몸통 일부와 접촉합니다. 뒤다리가 닿고 지금은 힘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몸통이 뒤로 곤두박질치고, 그 사이 꼬리가 나무에 눌리게 된다”고 17일(현지시간) ‘커뮤니케이션 생물학’지에 발표한 연구결과를 쓴 저자인 주수피는 설명했다.
도마뱀이 기술을 만들 때 경험하는 힘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연구팀은 도마뱀붙이에서 영감을 받은 로봇 두 개를 만들었다. 하나는 꼬리가 있는 로봇이고 하나는 없는 로봇이다.